목포포미맛집 - 목포 백련지구 대패 맛집 양푼떼기대패삼겹살

안녕하세요 :)

오늘은 저번에도 소개 시켜드렸던 백련지구에 위치한 양푼떼기대패삼겹살입니다.

갑자기 대패 생각이나서 방문하게 됬습니다.

고기는 400g 대패삼겹 4,500이고 일단 저희는 2명이라서 4인분 먼저 주문했습니다.

내부는 생각보다 넓어요 그리고 신발신고 먹는 쪽이 4~5개 있었고

신발 벗고 올라가는 쪽에 테이블은 더많았던것 같아요.

계란찜와 묵사발(?)이 같이 나오는데 묵사발 저게 완전 맛있어요.

고기의 느끼함도 잡아주고 같이 먹으니 속이 맑아지는 느낌.!!

처음 시키면 직원분이 고기먼저 올려 주시고 버섯과 콩나물과 김치에 양념 뿌려서 같이 올려주십니다.

그이후에 구워 먹으면 되요.

저 양념이 너무 맛잇더라구요.

파절이에도 저양념을 주는데 원래 잘안먹는 파절이를 세번이나 먹었어요. ㅋㅋ

셀프코너에 가시면 채소, 김치, 콩나물, 파절이 등등 양념장도 같이 있으니

부족하시면 가져다 드시면되요.

셀프바도 찍으려고 했는데 음식들 뚜껑이 다 닫혀져있어서 열고 찍는건 민폐인것같아서 포기했습니다. ㅋㅋ

싸먹을 애들이 많아서 좋네요. 콩나물 김치 파절이 ㅋㅋ

쌈무도 있으니 취향데로 여러방식으로 먹을 수 있어요.

여긴 메뉴판에 보시는것과 같이 공기밥도 있지만 셀프볶음밥이 있습니다.

1000원 차이가 있는데 여기는 셀프볶음밥 강추입니다.

셀프볶음밥을 왜 추천드리냐면 1,000원차이지만 계란 김가루까지 맛잇게 잘 비벼줍니다. ㅋㅋ

기존에 구워뒀던 콩나물 김치 고기는 잠시 그릇에 덜어놓고 불판을 한번 싹 닦아주십니다.

소주까지 뿌려서 닦아주시더라구요. ㅋㅋㅋ

그러고 나서 볶음밥을 올리고 그위에 기존에 구워먹던 김치 콩나물 고기를 올려서 한번 볶아주십니다.

이후 부터는 저희가 알아서 볶아서 드시면 되요. ㅋㅋ

메뉴 이름만 셀프 볶음밥이지 거의 다 해주시고 갑니다.

1인분도 가능해서 저희는 1인분만 시켜서 먹었어요.

2명이라 고기 먹다보면 밥은 힘든데 이건 먹어야겠더라구요. ㅋㅋ

동내에 이런 대패집 하나 있으니 든든합니다. 방문하기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고

맛과 가성비 모두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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