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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소개

부산해운대맛집 - 부산해운대포장마차 오륙도 20호

by Mokpo_Good_Place 2023. 12. 6.

부산해운대맛집 - 부산해운대포장마차 오륙도 20호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름에 부산 여행중 다녀왔던 부산해운대포차 오륙도 20호라는 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주차는 동백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조금 걸어가시면 되구요, 오륙도 20호는 미리 예약을 하셔야지 자리가 있던걸로 알고있어요.

 

다른곳들도 많지만 추천받았던곳이라 미리 예약을 했었어요,

 

해운대포장마자 전체적으로 랍스타 가격은 2인 16만, 3인 19만, 4인 22만 이렇게 되있었구요.

 

 

이런모습으로 있구요. 싱싱한 해산물들이 가득 있었어요.

 

저희는 네명이라 4인으로 주문 했구요.

 

처음에 랍스타를 보여주십니다.

 

 

저희에게 먹을 랍스타를 한번 보여주시고 잡아서 포토타임도 주셔요.

 

한번 잡아보고 찍었습니다. 언제 저렇게 잡아 보겠어요. ㅋㅋ

 

랍스타를 전달해 드리고 나면 음식들이 순서대로 나오기 시작합니다.

 

 

살아 움직이는 낙지와 수조에서 막 잡아 올린 해삼과 개불

 

꼬들 꼬들 맛있습니다.

 

 

돌멍게와 소라 그리고 새우회까지 계속 나옵니다.

 

솔직히 비싸다는 느낌은 조금 들었는데 4인이라 그나마 좀 괜찮네라고 생각했는데

 

만족스러웠던것 같아요 나오는 음식들을 보니깐요.

 

자 이런 음식들에 술이 빠질 수는 없으니 한잔 해야겠습니다.

 

돌멍게하면 뭐죠!? 바로 잔으로 만들어서 마시는거죠~!!

 

 

시원하게 동멍게잔에 소주 한잔 마셔줍니다.

 

먹다보니 이제는 랍스터 타임~!!

 

먼저 랍스터 다리와 새우머리 튀김과 전복회와 랍스터회가 나왔습니다.

 

음 이건뭐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초장 스윽 발라서 먹어봤어요. 쫄깃 쫄깃 아주 맛있습니다.

 

이제 랍스터 찜도 나옵니다.

 

내장부분이 다소 징그러운 면이 있긴하지만 맛은 좋았어요.

 

근데 랍스터는 역시 몸통엔 살이 많이 없긴 하더라구요.

 

 

다먹고 나면 마무리고 라면도 끓여주시는데 이게 마지막에 먹으니 해장도 되는 느낌이라 좋더라구요.

 

이곳은 한팀당 2시간정도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시간이 조금 아쉽긴 했지만

 

맛있게 먹고 나왔어요. 다음팀들도 있을테니깐요. 그래도 2시간이면 충분히 잘먹고 나올 정도는 되더라구요.

 

아마 예약도 2시간 단위로 해서 받으시는것 같아요.

 

부산여행가기전부터 한번 가고 싶어서 기대했는데, 상당히 만족스럽게 잘먹고 온 것 같습니다.

 

옛 포장마차 감성에 신선한 해산물을 원하신다면 한번쯤 가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