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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소개

오사카맛집 - 난바역 근처 스키야키 맛집 야와라카

by Mokpo_Good_Place 2024. 2. 14.

오사카맛집 - 난바역 근처 스키야키 맛집 야와라카

안녕하세요 :)

 

오늘은 오사카 여행중 2차로 우연히 들어간 스키야키 맛집을 소개해 드리려고합니다.

 

난바에 가서 사시미가 먹고 싶어 아무곳에나 들어갔다왔는데.. 별로인곳에 다녀와서 한참 어딜 갈지 고민하던중에

 

스키야키집이 보였어요. 그래서 일단 한바퀴 돌아보면 없으면 여길가자해서 들어가게 됬습니다.

 

들어가보니 한국사람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이미 한국에 유명한 집인가? 싶기도 하구 일단 주문부터 했습니다.

 

메뉴는 일단 2인이상 주문이 기본이더라구요.

 

스키야키 가격이 1인 2380엔 이었으니 2인 시키니 4760엔 정도 했어요. 결코 싼가격은 아니더라구요.

 

저희는 기본 스키야키 2인을 시키고 사이드에 있는 육회도 하나 주문 했어요.

 

 

고기, 버섯, 채소등등 여러가지가 들어간 스키야키가 나왔고 바로 끓이기 시작했어요.

 

스키야키를 가져다 주시면서 간장과 육수 병을 가져다 주십니다.

 

먼저 간장과 육수를 붓고 남은건 끓이면서 간이 안맞으면 조절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처음엔 다른테이블에 저런게 있길래 사케병인지 알고 뭔지 물어봤는데 스키야키라고 하셔서 당황했는데

 

그게 무슨뜻인지 가져다 주시니 알게됬어요. ㅋㅋㅋㅋ

 

술에만 온 관심이 쏟아져서 무슨술이지만 생각하던 우리....ㅋㅋ

 

저희는 사케와 함께 먹었습니다. 사케는 술이 쎄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쭉쭉 들어가요!!

 

 

사이드로 시켯던 육회도 조그만하게 나옵니다.

 

계란이란 같이 먹으니 기본적으로 먹던 그런 육회 맛이었어요.

 

소고기는 추가로 더 시켜서 먹었는데 고기는 살짝 질긴감이 있더라구요.

 

하지만 스키야키 자체는 국물도 그렇고 아주 맛있었어요.

 

마무리로 우동 사리까지 넣어서 먹었는데 이날 먹었던 음식중에 제일 만족스러웠던 음식인것 같습니다.

 

 

이 우동사리는 무조건 먹어야 해요!! ㅋㅋ

 

거의 다 먹을쯤 되니 사장님만 빼고 나머지 직원들도 다 퇴근하고 손님들도 없더라구요.

 

눈치살피며 언릉 먹고 나갔습니다. ㅋㅋ

 

난바역에 다이소 인근에 있으니 찾기는 쉬웠어요. 대신 다이소 후문 쪽이라는건 알고 계셔야합니다. ㅋㅋ


1차로 오기엔 배고플수 있으니 2차로 오시는건 강력추천드려요!!!

 

사장님 직원분들 다들 친절하시고 아주 잘먹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