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맛집 - 일본 오사카 라멘 맛집 이치란라멘

오사카맛집 - 일본 오사카 라멘 맛집 이치란라멘

 

안녕하세요 :)

 

오늘은 일본 오사카여행중 다녀왔던 라멘 맛집!!!

 

이미 한국에서도 유명한곳인 이치란라멘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일본 간다고 오사카쪽이라고 하니 주변 지인들이 이치란라멘을 강력추천 하더라구요.

 

길이 너무 길것 같아서 고민하다가 한번 가보게 되었습니다.

 

 

정문에 저렇게 서있지만 안에도 줄이 있다는 사실... ㅋㅋ

 

안쪽 화장실쪽 입구계단에서 부터 쭉 기다리더라구요. 안으로 들어가도 30분은 기다려야한다는점...

 

그래도 30분 웨이팅으로 먹을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기다리면서 키오스크로 주문을 먼저 합니다. 이것도 차례가 와야해요. ㅋㅋ

 

저 앞에 간판같은거 보면서 뭘 추가할지 생각해 두셧다가 하시면 됩니다.

 

저는 일단 계란과 밥만 추가했습니다. 그리고 맥주도 같이! ㅋㅋ

 

 

주문을 해놓고 기다리면 자리로 안내해줍니다.

 

자리로 가면 맵기조절 마늘 등등 여러가지 맛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저는 일단

 

맛: 진한맛, 기름진정도: 기본, 마늘: 1쪽, 파: 실파, 차슈: 넣음, 맵기: 7, 면의 익힘정도: 부드러움

 

요렇게 선택했습니다.

 

가기전에 찾아보니 한국사람들은 맵기 3~7이 적당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7로 선택했는데 제입맛에는 신라면 정도 될것같았어요. 신라면보다 덜 매웠던거 같기도 하구요. ㅋㅋ

 

선택하고 기다리면 차례로 음식음 줍니다.

 

물은 왼쪽에 있는 정수기 같은곳을 누르면 물이 나오더라구요.

 

 

풀세트로 나왔습니다. 밥은 작은걸로 추가했어요.

 

맥주 마셔야하니깐.. ㅋㅋ

 

저 다대기 같은 양념으로 맵기조절을 하는것 같더라구요.

 

 

계란은 까서 반으로 쪼개서 라멘에 넣어주고 다대기는 국물에 풀어 줬습니다.

 

저 계란 무조건 추가하세요!!!!

 

 

차슈는 두덩어리 정도 나왔는데 생각보다 컸어요.

 

냄새는 따로 나지 않았고 짠맛이 좀 있긴햇지만 저는 짜게 먹는걸 좋아해서

 

입맛에 아주 딱 맞았어요.

 

순식간에 면 다먹고 밥까지 말아서 비웠습니다.

 

생각보다 면이 적게 들어있는것 같은건 기분탓인가?

 

 

깨끗하게 비우고 정리 한 후 만족!!

 

일본여행중 먹었던 음식중에 다시한번 먹고 싶은 음식은 이치란 라멘인것 같네요.

 

그래서 오는 공항에서 이치란라멘을 팔길래 하나 사왔어요.

 

5인분짜리. ㅋㅋㅋ

 

나중에 그것도 끓여 먹어 본 후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