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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소개

오사카맛집 - 일본 감성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로바다야키 이사리비

by Mokpo_Good_Place 2024. 2. 13.

오사카맛집 - 일본 감성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로바다야키 이사리비

 

안녕하세요 :)

 

오늘은 오사카 여행중 방문했던 로바다야키 이사리비 라는 곳을 소개해 드리려고합니다.

 

일본은 웨이팅이 지옥이라는 말에 저희는 먼저 예약을 하고 갔어요.

 

구글로 예약이 가능해서 시간을 선택하여 예약했구요.

 

제가 한건 아니지만... 노쇼일 경우에 수수료가 좀 많이 붙더라구요.

 

그러니 예약하기전에는 신중하게 해주셔야 해요.

 

 

여기는 구글맵으로 쳐서 따라갔는데 전혀 다른 가게가 나와서 처음에 너무 당황했어요.

 

근데 알고보니 지하에 위치해 있으니 그위에 가게를 구글맵에서 도착지로 알려주더라구요.

 

구글맵에서 도착지를 알려주면 앞으로 좀더 가서 왼쪽사진의 간판이 보여요!

 

거기 따라서 내려가시면 입구가 있습니다.

 

 

내부는 저런식으로 구워주는곳을 중심으로 돌려 앉는 자리가 두곳정도 있고 뒤쪽에 테이블이 있었어요.

 

이곳은 직접 구워서 기다란 주걱으로 음식을 전달해주시는 방식 때문에 유명했던건데

 

저희는 네명이라 자리가 없어서 뒤쪽 테이블에 앉았네요.

 

 

다양한 식재료들이 앞에 나열되어 있고 거기에서 빼서 바로 구워 주시는것 같더라구요.

 

앉아서 먼저 주문 했습니다. 가격이 전체적으로 300엔으로 저렴한데 대부분 1인용 한입거리 메뉴 정도 되는거라

 

여러개씩 시켜야 겠더라구요.

 

 

새우와 통오징어를 시켰는데 새우는 거의 손길이만큼 엄청 크더라구요.

 

새우는 가격대가 좀더 비싸긴하지만 맛있었습니다. ㅋㅋ

 

오징어는 구운 오징어맛? 이었던거 같아요.

 

저 모둠꼬치는 꼬치당 300인데 세트라서 더 싸게 해줫어요. 제 입맛에는 엄청 맛있다고 할 정도까진 아니였던것같아요.

 

 

가리비와 방어구이 닭튀김 닭날개구이 도 시켰는데

 

닭튀김은 괜찮았고 닭날개구이도 좀 짜긴 했지만 맛있었어요.

 

 

저희는 9시 예약해서 들어갔는데 10시에 시작한다고 빙고 게임 종이를 주더라구요.

 

직원이 숫자를 보여주면서 불러주면 접어서 빙고 한줄을 완성하면 됩니다.

 

1등부터 3등까지 뽑더라구요. 정확하게 상품이 뭔지 모르겠지만 계산할때 가격을 할인해 주는것 같더라구요.

 

근데 4개까진 접었지만 결국 저는 안됬습니다.ㅜㅜㅜ

 

일본 여행가서 이렇게 일본 현지 느낌이 나는곳에 다녀와봤는데

 

제 입맛에는 일본까지 가서 먹어야하는 정도의 음식맛은 아닌것 같긴하더라구요.... ㅜㅜ

 

그래도 분위기와 감성은 아주 만족스러웠고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좋았어요.

 

분위기와 감성때문에라도 한번더 방문하고 싶긴하네요.

 

다음번 방문하게 된다면 직접구워서 바로받는 자리로 가고 싶긴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