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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소개

전주맛집 - 한옥마을 공영주차장 옆 물갈비 맛집 자매갈비전골

by Mokpo_Good_Place 2023. 9. 19.

안녕하세요. 오늘은 결혼식 방문 차 전주에 방문하여 친구의 추천으로 전주 한옥마을에 있는

자매갈비전골이란 곳에 다녀왔습니다.

 


주차는 전주 한옥마을 1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걸어가시면 바로 근처에 위치해 있는데요.

저희는 오픈시간 11시에 맞춰 11시 20분 정도에 도착해서 테이블링 어플로 예약 없이 바로 갔습니다.

본관으로 가서 보니 오픈 20분 만에 본관은 이미 꽉 차 있더라고요 :)

 

직원분께서 별관으로 가시면 된다고 안내해 주셔서 본관 아래쪽 걸어서 1분 거리에 있는 별관으로 이동했습니다.

별관의 첫 번째 손님이었는데요. 저희가 오고나서 얼마 안돼서 별관도 자리가 거의 꽉 차더라고요.

 

물갈비 3인분을 일단 주문했습니다.

여기는 테이블에서 주문과 결제가 동시에 가능하더라고요.

물갈비 주문 후 기다리고 있으면 밑반찬이 나옵니다.

물갈비는 공기가 별도이니 드실 분들은 공기 추가 하셔야 해요.

저희는 볶음밥을 위해 공기는 따로 추가하진 않았습니다.

당면이 듬뿍 들어간 물갈비가 나왔습니다.

 

푹 끓여주면서 당면이 익고 콩나물 숨이 죽기를 기다려 줍니다.

당면이 국물에 스며들고 콩나물 숨이 죽을 때쯤 되면 속에 있는 갈비들을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크 벌써부터 먹고 싶어 지는데요. 먹기 좋게 자른 후 조금만 더 익혀서 먹습니다.

 

상추와 쌈무 백김치나 전골 안에 있는 채소와 고기를 함께 싸 먹으니 맛있더라고요.

고기도 부드러워서 좋았습니다.

 

이제 거의 먹을 즈음에 볶음밥을 주문해 줍니다.

볶음밥을 주문하면 직접 오셔서 볶음밥을 볶아주시는데 남은 국물은 따로 비워주십니다.

 

이게 포인트인데요 그 남은 국물을 앞접시에 덜어 볶음밥을 비벼먹으면 아주 맛있더라고요.

오늘은 전주 한옥마을에 위치한 자매갈비전골이란 곳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자주 올 수는 없지만 전주에 오면 다시 가볼 만한 가게였던 것 같습니다.

전주 방문하시거나 갈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려요. ^^